독창적인 대한민국의 공연문화 이끌터
독창적인 대한민국의 공연문화 이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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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1-24 11:33
  • 승인 2006.1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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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신승훈 SHOW-Color of Romance


THE 신승훈 SHOW, 월드투어 카운트다운. 독창적인 대한민국 공연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특별한 월드투어가 시작된다.
10월 10일, 열 번째 정규음반을 발매한 가수 신승훈이 10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2월에는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의 도시를 포함하는 전국투어와 함께 2007년에 초대형 규모의 월드투어를 한다.
현재 협의중인 대만과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국가 투어까지 진행된다면 일년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공연만을 위해 ‘올인’하는 월드투어 스케줄이 될 예정이다. 특히, 투어의 규모가 주는 의미보다 우리나라의 공연문화 콘텐츠의 독창성을 해외공연에서 선보이게 되는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연을 위해 6개월 전부터 구성된 연출팀은 보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금껏 리허설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조명, 음향, 영상 등의 시스템을 무대가 아닌 컴퓨터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관객들은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더욱 완벽한 공연연출을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구성으로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공연의 연출 스태프나 하드웨어는 외국에서 공수하고, 아티스트만 무대에 오르게 되는 공연 시스템이 아닌, 기획단계부터 음향, 조명, 무대 디자이너는 물론 연출 스태프까지 투어를 함께 하면서 공연 콘텐츠에서도 한류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일본에서의 투어(동경, 오사카)를 완전 매진 시켰으며, 공연 후에도 일본 관객들이 공연에 크게 만족했다는 자신감으로 이번 월드투어에서도 한국적인 공연연출과 발라드적인 감수성을 전할 수 있는 연출로 세계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관객 만족도 200%를 위한 새로운 공연연출 방식을 도입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연출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11월 25일~26일 / 60,000~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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