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내 기업(금융보험업 제외, 12,181개)의 총매출액은 2,159조원으로 전년 대비 3.2%(72조원) 감소했다.
순이익(법인세 차감전)은 109조원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기업이 매출액 1,000원 당 얻은 순이익(법인세 차감전)은 50.4원으로 전년 대비 8.4원 증가했다.
조사대상 기업 중 국외진출기업은 26.7%(3,333개)이며, 해외에 자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은 22.9%(2,854개)이다.
국외 자회사는 중국(33.3%), 미국(12.6%), 베트남(8.2%)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개발비(39.2조)는 전년대비 10.1% 감소했다.
제조업의 연구개발비(34.7조)는 전체 연구개발비의 88.5%를 차지하고 전자부품,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기업들의 경영 효율화와 관련하여 외부위탁 활용기업은 73.1%, 전략적 제휴를 맺은 기업은 7.3% 수준이다.
연봉제(73.0%), 성과급(62.5%) 등 성과보상 관리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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