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고1·2 학생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부산교육청 고1·2 학생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6-11-22 18:05
  • 승인 2016.11.2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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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말 학습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하면 도움 될 것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3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치러지는 이번 평가는 부산의 경우 1학년은 104개교 2만9185명이, 2학년은 103개교 2만8929명이 각각 응시한다.(전국 1학년 1873교, 51만281명 / 2학년 1865교 49만9268명 응시)

평가는 1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등 5개 영역에서, 2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 등 6개 영역에서 이뤄진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 개인별 성적은 오는 12월 19일 이후 학교에서 제공한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지난 3․6․9월의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와 비교해 자신의 성적향상도와 교과별 학습이 필요한 부분 등을 파악해 볼 수 있다”며 “이 평가결과를 학년말 학습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하면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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