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중기센터,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 동두천지역 간담회’개최
경기도-경기중기센터,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 동두천지역 간담회’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11-22 17:08
  • 승인 2016.11.2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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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22일(화) 오전 11시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 동두천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제지원사업 동두천지역 간담회’에는 홍석우 경기도의원, 정혜숙 경기중기센터 서민경제본부장, 동두천지역 도제지원사업 사업참여자 126명(63개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도제지원사업에 참여한 동두천지역 63개 사업장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독려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참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창업 준비에 대한 조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또 도제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소상공인지원사업 안내, 사업참여자 소감발표 등 참여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향후 더욱 소상공인들의 필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 지원사업’은 기존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취·창업희망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로부터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 도제지원사업에 참여한 취·창업희망자 200여명은 지난 7월 금융경제교육, 실전 마케팅 기법, 경영개선 레벨업 전략, 고급세무관리, 고객관리 CS, 상표권의 이해 등의 실무위주의 창업교육 12시간과 CS교육 6시간을 수강한 뒤 개별적으로 소상공인 멘토를 통해 4개월간의 현장연수를 진행해왔다. 사업은 오는 12월 종료된다.

정혜숙 경기중기센터 서민경제본부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상공인들이 살아나야 일자리도 창출되고 대한민국이 웃게 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소상공인들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7일 수원지역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도제지원사업 수원지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네트워크 강화 및 소통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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