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 완료
강진군,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 완료
  • 전남 김도형 기자
  • 입력 2016-11-22 10:54
  • 승인 2016.11.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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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지원, 휴식공간 및 힐링 숲 조성
<사진제공=강진군>

[일요서울ㅣ전남 김도형 기자] 전남 강진군은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복지시설이나 특수교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정서안정과 치유에 도움을 주는 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읍 춘전리에 위치한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주변 나대지로 방치되었던 공간에 총 사업비 1억 원(국비 100%)으로 가시, 배롱나무 등 13종 5730주를 식재하고 이용자의 휴게쉼터로 정자와 벤치를 설치,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시설이용자, 방문객, 지역주민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녹색쉼터로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숲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며“이번 숲 조성으로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및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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