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버팀목, 경주시 행정동우회 창립 30주년
지역사회의 버팀목, 경주시 행정동우회 창립 30주년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6-11-21 16:44
  • 승인 2016.11.2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86년 1월 창립, 경주시 퇴직 공무원 320여명 남산가꾸기 사업 등 지역발전 온 힘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행정동우회는 21일 드림센터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도․시의원, 백상승․이원식 전 경주시장, 김정규 경북 지방행정동우회 회장, 오정균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을 자축하며 행정동우회 30년사 발간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행정동우회 창립 30주년의 역사와 지방행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경주시 행정동우회의 발자취, 지역발전방향 제언 등이 수록되어 있는 회고록 500부를 발간하여 전 회원들과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양위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동우회는 경주시 지역발전에 선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항상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행정동우회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오랜 시간 공고하게 다져온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바탕으로 시정발전의 큰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행정동우회(회장 양위동)는 21일 드림센터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도․시의원, 백상승․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을 자축하며 행정동우회 30년사 발간 및 기념식을 가졌다.
경주시 김진태 공무담당관이 행정동우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양위동 동우회장으로부터 공로로 표창장을 받고 있다.

한편 경주시 행정동우회는 86. 1월에 창립하여 현재 경주시 퇴직 공무원 320여 명으로, 남산 가꾸기 사업, 벽지초등학생 초청 관광체험학습, 자매도시 익산시 행정동우회와의 자매결연행사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