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4색 색다른 콘서트
4인4색 색다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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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9-29 14:20
  • 승인 2006.09.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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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올로지 콘서트 시리즈

한국 대중 음악의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이어나가는 꿈의 프로젝트 무대 ‘AUDIOLOGIE(오디올로지) 콘서트 시리즈’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4주간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마련된다. 각양각색의 무대들은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음악들의 향연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개성있게 이끌어나갈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테이지가 될 것이다. 박정현, 윤종신, 김광민, 자우림 등 그 이름의 열거만으로도 환상적인 플레이가 기대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나갈 이번 무대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하이퀄리티 음악 감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콘서트 시리즈 1. 박정현 (2006년 9월 14 ~ 17일)
국내를 넘어 아시아가 인정한 진정한 보컬 박정현. 매 공연 새로운 편곡으로 음악작업에 대한 열성 위에 기계적일만큼 섬세한 기교로 마치 오디오를 통해 듣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박정현의 또 다른 감동이 펼쳐진다. 2005년 LG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의 시리즈에 이은 야심찬 어쿠스틱 라이브가 기대된다.
콘서트 시리즈 2. 김광민 (2006년 9월 21 ~ 24일)
슬픈 감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가장 한국적인 뮤지션 김광민의 오랜만의 단독 무대.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드물게 연주음악으로 많은 대중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 김광민의 2001년 이후 첫 솔로 콘서트로 퀄리티 있는 연주 음악회에 목말라 있던 청중들에겐 더 없이 반가운 무대가 될 것이다. 8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피아노 하나만으로 서정성의 극치를 들려줄 본 무대에서는 기존에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 시리즈 3. 윤종신 (2006년 10월 12 ~ 15일)
감각적인 언어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POP 음악의 연금술사 윤종신 그가 오랜만에 마련하는 단독 콘서트. 따뜻한 대화와 편안한 노래가 있는 소극장 형식의 무대로 만들어질 이 무대는 윤종신 특유의 유쾌함으로 가득한 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피아노 반주에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어쿠스틱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콘서트 시리즈 4. 자우림 (2006년 10월 19 ~ 22일)
경쾌하고 발랄하며 통쾌하기까지한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최고의 연주와 노래로 선사하는 최고의 그룹 자우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마련하는 극장식 라이브 스테이지. 그 어떤 팀과도 비교되지 않을 개성과 끼로 예측불허의 음악들을 선보여온 자우림이 새로운 앨범과 함께 마련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신곡들과 함께 새롭게 편곡된 그들의 히트곡들을 유쾌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날짜 : 9월13~17일, 21~24일, 10월12~15, 19~22일 / 가격 : 44,000~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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