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18일 포천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 선정자 9명에 대해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위탁대상 국공립 어린이집은 오는 12월 31일자로 위탁기간 만료되는 어린이집으로 지난 9월 위탁계획 수립 후 공개경쟁으로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지난 10월 19일에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해 선정됐다.
포천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선정자는 가산어린이집 등 9개소로 위탁기간은 2017년 1월 1일 부터 2019년 12월 31까지 3년으로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하여 위탁운영하게 된다.
이날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국공립 어린이집인 만큼 어린이집 교사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집내 아동학대 뿐 아니라 가정내 학대도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영아·장애아·다문화·시간연장 보육 등 취약보육에 좀더 힘써 포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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