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7일 관내 주둔 미군 지휘부를 초청, 추수감사절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어도어 마틴 사단장 부부를 비롯한 미2사단 지휘부 등 미군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부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통무용 공연 관람, 케이크 커팅 등을 통해 미2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상호 신뢰를 제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미2사단의 본부 소재지로서 한반도 평화와 수도권 방위의 임무를 위하여 공존하고 있는 관내 주둔 미군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하여 금년에 새로 부임한 부사단장 등을 환영하고 미군부대와 이전 시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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