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여자고등학교 등 7개 고등학교 연극반 학생들 참가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상식)은 오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회관 대강당에서 주례여자고등학교 등 7개 고등학교 연극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교문학생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제는 하루에 1개교가 1회(10:30)씩 모두 7회 공연으로 이뤄진다.
이 연극제는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순수 공연예술의 교육적 기능 활성화, 관람예절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한다.
지난 4월 참가학교로 선정된 고등학교 연극반 학생들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지원을 받아 그동안 연습을 해 왔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수능과 고입 내신 성적 산출 이후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9개 중․고등학교 학생 4500여명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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