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청렴사랑, 안보결의” 실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김해시 생림면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방위협의회 회원, 주민 등 모두 20여명과 함께 청렴․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렴사랑, 안보결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청렴관 및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조선 최고의 청백리 다산 정약용 문화관, 2010. 3. 26.에 피격당한 천안함 전시관, 1975년에 두 번째로 발견된 제2땅굴 등 국내의 주요 청렴․안보 현장을 둘러보면서 청백리 정신과 적에 대한 경각심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나라 사랑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이 청렴과 안보라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내 나라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안보 결의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생림면방위협의회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행정과 주민이 다함께 청렴을 지켜 나가고, 주민의 안보의식을 자발적으로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생림면장(생림면방위협의회 의장 장환형)은 “이번 견학은 주민의 자발적 청렴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나라 사랑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는 뜻깊은계기가 되었다”라고 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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