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록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상체계 수립이 필요하다 보고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지난 17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인센티브 제공 행사를 가졌다.
18일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에 따르면 대상은 1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이며, 1000시간 이상은 은장 인증서, 2000시간 이상은 금장 인증서, 3000시간 이상은 명함, 4000시간 이상은 문패 그리고 5000시간 이상은 최우수자원봉사자로 핸드프린팅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
이번 행사에 4000시간 이상 대상자로 참석한 순천시자원봉사협의회 최준철 회장은 “자원봉사가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다” 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중 소장은 “순천시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보상체계를 수립하겠다” 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발전과 봉사자의 혜택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