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관객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에서 남편 뱅상 카셀과 함께 했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노출은 그 느낌부터가 색다르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모든 남자들이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매혹적인 인물. 그러면서도 남자들을 향해 도발적인 제안을 하는 유혹녀이다. 자신의 얼굴과 몸으로 그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그녀이기에 이번 영화에서 선보이는 노출은 보는 이들을 모두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모니카 벨루치가 전라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어 그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듯.특히, 그녀는 어떤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영화 내내 상상을 자극하는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외국 배우들도 마른 몸매가 대부분인데 반해, 모니카 벨루치는 성숙하면서도 풍만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과감한 노출은 더욱 시선을 끈다.가스파 노에 감독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모니카 벨루치를 본 블리에 감독은 순간 엄청난 충격에 사로잡힌다. 강간당한 여자친구의 복수에 몸을 던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충격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이 영화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지하보도에서 참혹하게 강간당하는 ‘알렉스’를 연기했다. 그녀를 본 베르트랑 블리에 감독은 곧바로 모니카 벨루치, 그녀를 위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다니엘라’는 오로지 모니카 벨루치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낸 캐릭터. 결국 이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는 오직 모니카 벨루치가 있었기에 가능한 작품이었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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