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육감적인 몸매 어때요?”
“제 육감적인 몸매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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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7-21 09:00
  • 승인 2006.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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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너무나도 평범한 남자 프랑수아(베르나르 캄팡)는 모든 남자가 선망하는 아름다운 여인 다니엘라(모니카 벨루치)에게 한 달에 10만 유로를 주는 대신 400만 유로의 복권 당첨금이 다 떨어질 때까지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한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다니엘라는 자신을 부드럽고 정중하게 대해주는 프랑수아에게 차츰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그러나 사실 다니엘라는 암흑가 보스인 샤를리(제라르 드빠르디유)의 여자. 그들의 관계를 알게 된 샤를리는 다니엘라를 사이에 두고 프랑수아와 흥정을 시작하는데…. 모델출신으로 글래머러스하고 완벽한 몸매를 가진 모니카 벨루치. 때문에 종종 영화에서 그녀의 과감한 노출을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관객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에서 남편 뱅상 카셀과 함께 했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노출은 그 느낌부터가 색다르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모든 남자들이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매혹적인 인물. 그러면서도 남자들을 향해 도발적인 제안을 하는 유혹녀이다. 자신의 얼굴과 몸으로 그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그녀이기에 이번 영화에서 선보이는 노출은 보는 이들을 모두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모니카 벨루치가 전라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어 그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듯.특히, 그녀는 어떤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영화 내내 상상을 자극하는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외국 배우들도 마른 몸매가 대부분인데 반해, 모니카 벨루치는 성숙하면서도 풍만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과감한 노출은 더욱 시선을 끈다.가스파 노에 감독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모니카 벨루치를 본 블리에 감독은 순간 엄청난 충격에 사로잡힌다. 강간당한 여자친구의 복수에 몸을 던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충격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이 영화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지하보도에서 참혹하게 강간당하는 ‘알렉스’를 연기했다. 그녀를 본 베르트랑 블리에 감독은 곧바로 모니카 벨루치, 그녀를 위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다니엘라’는 오로지 모니카 벨루치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낸 캐릭터. 결국 이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는 오직 모니카 벨루치가 있었기에 가능한 작품이었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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