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연극과 오페라가 조합된 작품으로서, 이해하기 쉽고, 뮤지컬 보다 재미있는 새로운 작품으로 아이들을 찾아간다. 극적 박진감과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연극배우를 전격적으로 기용하고 성악가와 호흡을 맞춘다. <마술피리> 연출을 맡고 있는 박경일 감독은 ‘드라마틱 오페라’라는 오페라와 연극이 결합한 퓨전 오페라를 제작하여,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로 오페라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아동용 오페라는 그동안 뮤지컬, 연극, 전시에만 머물고 있는 아동을 위한 문화상품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를 시작으로 <브로딘 아트센터>는 매년 7,8월 방학시즌에 맞추어 아동 오페라를 시리즈로 제작할 계획이다. 장소 : 청담동 브로딘아트센터 / 날짜 : 7월 1일 ~ 8월 15일 / 가격 : 10,000원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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