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 광적면새마을지도자(회장 이종용)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수리한 집은 반 지하로 비가 오면 물이 들어와 벽과 장판이 모두 침수되고, 특히 장마철 폭우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심해져 탁한 공기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기 어려워,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은 겨울에는 문을 닫고 있어 기관지 질환이 낫질 않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깨끗하게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어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이종용) 회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전태언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 대해 민간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희망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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