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단일 앨범으로는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음반 ‘December’를 제외하고라도 94년에 발매한 앨범 ‘Forest’로 95년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뛰어난 예술성과 대중적 인기를 다시금 확인한 조지 윈스턴은 지난 30여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쳐 왔다. 조지 윈스턴은 지난 30년간 전통민요, 블루스, 재즈 등 전통음악에서 받은 영향은 물론, 동시대 음악인들의 재능을 동시에 흡수하여 자신의 악기, 피아노로 소화해 왔으며,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향유해온 몬타나의 대자연을 음악적 소재로 활용해 오며 그의 말대로 ‘자연주의 피아노’ 음악을 만들어 왔다. 현재 조지 윈스턴은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에 집중하고 있으며, 솔로 피아노 연주, 솔로 기타 콘서트, 솔로 하모니카 또는 솔로 피아노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공연 투어에 할애하고 있다. 장소 :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 날짜 : 6월 23일 19:30 / 가격 : 15,000원~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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