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위해 실시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 및 급수관 결빙에 대비하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동파 처리반을 운영한다.
동파 처리반은 3개조 35명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24시간동안 운영되며 동파로 인한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어 급수불량이 발생하면 신속히 출동해 해결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운영으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민생안정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생활민원을 사전에 차단코자 한다” 며 “수도시설 불편사항은 순천시 상수도과로 연락하면 된다” 더해 “동절기에 우리집 수도관 및 계량기 등 수도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해 동결·동파 예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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