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공장서 30대 직원 컨베이어 벨트 끼여 숨져
목재 공장서 30대 직원 컨베이어 벨트 끼여 숨져
  • 권녕찬 기자
  • 입력 2016-11-15 11:41
  • 승인 2016.11.15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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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충북 청주의 한 목재 공장에서 30대 직원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 20분쯤 청주시 북이면의 한 목재연료 제조공장에서 직원 A(30)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였다.

A씨는 직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파쇄기로 이어지는 컨베이어 벨트 위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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