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내대강당 소속 직원 250여명 참석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지난 14일 청사 내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이 ‘준법 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접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 판소리 공연, 역할극 ‘고이사의 하루’, 슈퍼스타K5 출연 김대성 스테파노 공연, 청렴편지 토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용섭 운영지원과장은 “딱딱한 청렴 특강이 아니라 웃음과 감동이 있는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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