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충남 박재동 기자]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선우)는 지난 12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 웃찾사 대전 빅 콘서트’ 공연을 관람했다.

‘2016년 웃찾사 대전 빅 콘서트’ 는 책 밖의 세상 속에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통해 수준 높은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청소년들의 삶에 대한 내적 동기 강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을 한 청소년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개그맨, 개그우먼들을 직접 보게 돼 기뻤다"며 "웃을 일이 많지 않는 요즘 간만에 실컷 웃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승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청소년의 자기 성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관련 문의사항은 041)751-2007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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