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아이돌그룹 스누퍼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앨범 '레인 오브 마인드(Rain of Min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데뷔 1년차 아이돌그룹 스누퍼의 3집 미니앨범 '레인 오브 마인드'는 비가 내릴 때 느끼는 희노애락을 담은 앨범으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잇츠 레이닝(It's Raining)'은 현실을 부정하고픈 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의 아픔을 내리는 비와 함께 씻어 버리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펑크한 드럼 비트와 사이드 체인 효과음이 걸린 강하고 거친 베이스가 스누퍼의 보이스와 어우러진 노래다.
또 스누퍼의 이번 3집 미니앨범 '레인 오브 마인드'에는 타이틀곡 잇츠 레이닝을 비롯해 쓰다, 럭키, 나를 보내지마 등 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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