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서 이미 확고부동한 영역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연기자의 길에도 성공적인 연착륙을 이뤄낸 홍경민. 연일 계속되는 드라마 촬영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4월에 진행된 서울 콘서트를 성공리에 끝내고, 이제 부산에서 열정의 무대를 다시 만들 예정이다. 늘 공연마다 색다른 컨셉으로 우리를 찾아온 홍경민. 그는 2005년 3월에는 졸업입학시즌에 맞는 콘서트를 친구들과 함께 꾸몄었고, 2005년 11월에는 콘서트를 통해 리메이크 곡으로 교복 입은 배우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올해는 바로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이번 콘서트는 ‘만남, 사랑, 이별을 대표하는 영화 속의 명장면’과 함께 홍경민의 부드럽고 강렬한 보컬을 입혀 ‘드라마틱한 공연’을 만들려고 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촬영한 메이킹 필름과 함께 홍경민 자신이 직접 써 내려간 가수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통찰이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섹스폰, 드럼, 키보드, 기타, 하모니카에 이르기까지 각종 악기를 연주하는 홍경민의 뛰어난 연주실력과 모창실력도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팁. 이번 콘서트는 부산 관객들에게 홍경민의 이름을 다시 한번 깊이 각인시킬 것이다. 장소: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날짜: 5월 13일 16:00, 19:30 / 가격: 40,000원~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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