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사)야생생물관리협회 파주지회(지회장 이용찬)는 10일 따뜻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적성면, 법원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연탄 8000장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의 불씨를 나눠줬다.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를 주관한 이용찬 회장은 “최근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에 대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야생생물관리협회 파주지회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불법 엽구수거, 밀렵 예방 활동으로 농작물 피해예방 및 생태계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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