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저격수’ 슈스케7 우승자 케빈오, ‘훈남포스’ 이미지로 여심 잡아
‘감성 저격수’ 슈스케7 우승자 케빈오, ‘훈남포스’ 이미지로 여심 잡아
  • 변지영 기자
  • 입력 2016-11-11 16:23
  • 승인 2016.11.1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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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사만다오가 직접 자켓 사진 작업 메이킹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슈퍼스타 K7 우승자 케빈오가 오는 16일 정식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화보 같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6일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둔 슈퍼스타 K7 우승자 케빈오가 공식 SNS를 통해 화보같은 재킷이미지를 공개 했다.

케빈오는 일상적인 느낌의 편안한 의상과 자연풍경, 녹음실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와 포즈로 ‘엄친아’, ‘훈남포스’를 발산하며 뭇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울과 뉴욕에서 촬영된 이번 재킷 이미지는 케빈오의 친 여동생 사만다오가 직접 촬영 및 이미지 메이킹에 참여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성을 담아냈다.

케빈오의 친 동생 사만다오는 사회학을 전공했지만 어린 시절 부터 케빈오와 같이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 첼로 연주는 물론 사진 작업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여러 방면의 예술 프로젝트는 물론 음악관련 사업 분야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사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만다오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만이 알 수 있는 진짜 케빈오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싶었다. 오빠의 첫 데뷔 앨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다. 케빈오는 물론 주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사진이었다”고 전했다.

케빈오 자켓 사진 <사진=CJ E&M 제공>

케빈오는 2015년 ‘슈스케’7에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천재적 감각을 뽐냈다. 우승 이후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그는 데뷔 싱글은 가족과 실제 경험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어 케빈오의 감성을 표현해 냈다.

또 케빈오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1일 오후에는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데뷔 싱글 ‘어제 오늘 내일’의 1차 티저를 공개하며 그의 감성을 그리워했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예정이다.

<사진=CJ E&M 제공>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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