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가창력 ‘관객 압도’
파워풀한 가창력 ‘관객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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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4-12 09:00
  • 승인 2006.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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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드디어 세종문화회관에 선다. 데뷔 28년, 이제는 국민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최고의 자리에 서있는 가수 인순이.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나이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는 인순이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수천, 수만의 관객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라이브에서 엄숙한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까지 인순이의 이번 음악회는 그녀의 히트곡, 그리고 평소 즐겨 부르던 가스펠로 꾸미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부활절 음악회이다. 총 16장의 음반, 복음성가 음반을 통해 팬들을 만나기도 했던 인순이. 그의 음악활동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만큼 그동안 여러 곳에서, 다른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무대에서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무대 뒤에서는 선행을 실천하며 음악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기도 했다.

이번 인순이의 ‘어메이징 그레이스’에는 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오케스트라로 유명한 국내 정상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슈퍼 밴드, 그리고 대규모 연합 합창단이 함께해 공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국민가수 인순이씨가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 ‘어메이징 그레이스’에서 인순이의 색다른 공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또한 국내에 잘 알려진 성가와 가스펠, 그리고 히트곡까지 그동안 전혀 볼 수 없었던 인순이의 또 다른 음악적 시도도 선보인다. 이번 인순이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공연에는 부활절 음악으로 가장 많이 사랑을 받고 있는 ‘Via Dolorosa’, ‘어메이징 그레이스’등과 같은 정통 성가곡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I Don’t Know how to love him’그리고 인순이가 발표한 2장의 성가 앨범 중에서 베스트 곡들을 엄선해서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그의 히트곡인 ‘인생’, ‘친구여’, ‘하이어’등을 연주, 다양한 레퍼토리로 부활절 음악회의 감동을 더할 것이다.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날짜: 4월 18일, 오후 8시/ 가격 : 40,000원~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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