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의 브랜드화에 ‘올인’
콘서트의 브랜드화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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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4-04 09:00
  • 승인 2006.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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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한달전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1번째 사랑담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유리상자가 올 봄, 22번째 사랑담기 콘서트를 갖는다. 매번 특별한 이벤트와 컨셉으로 수많은 공연 마니아를 형성하며 사랑담기 시리즈로 이른바 콘서트 브랜드화를 성공시킨 그들이 선사하는 22번째 사랑담기. 이번 공연은 4월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문화일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들이 관객을 공연장으로 이끄는 것은 가슴 깊은 곳까지 저려오게 만드는 두 남자의 음악과 솔직한 이야기들 때문이다. 이에 이번 공연은 박승화, 이세준 두 남자의 환상적인 하모니의 노래들과 솔직 담백한 그들의 이야기가 메인 테마로 등장한다. 이들의 공연은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프로포즈의 장으로 종종 이용되어 왔다.

아예 프로포즈를 위한 특별 이벤트-19번째 꽃그네, 20번째 동화속 호박마차를 마련하여 청혼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멍석을 깔아 주기도 하였다.이번엔 장치적인 이벤트 없이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어떠한 특수효과나 장치보다 더 오랜 시간 추억할 수 있으며 큰 감동을 안겨줄 관객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특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리상자가 직접 작사, 작곡도 해준다. 특별 작품은 공연당일 불러줄 예정이다. 신청은 메일로 받는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이번 유리상자 사랑담기 ‘노래를 만들어 드립니다’ 이벤트가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장소: 문화일보홀 / 날짜: 4월 7일~4월 23일 /가격: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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