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영연맹, 리우올림픽에서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 이어나갈 것 기대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경남 김해시 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6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 대회'가 오는 13일 김해 시민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리우올림픽에서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에게 주었던 감동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은 단시간에도 탁월한 운동효과를 낼 수 있으며,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오랜시간 동안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열기가 더해져 수영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해온 대회는 올해 6개팀 43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수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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