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건축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상용화 기술 개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공공기관과 학교시설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1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저에너지 및 패시브하우스 신기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R&D 연구성과로서 고기능성/능동형 건물외피 신기술 및 패시브 건축기술 동향과 학교시설 에너지절감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형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신 기술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발표 주제는 ▲고기능성/능동형 건물외피연구단의 연구성과(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재식 선임연구위원, (주)이건창호 안정혁 본부장 외)와 ▲저에너지 패시브하우스 관련 최신 기술동향(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평수 주무관, 한라대학교 권영철 교수)으로 구성되며, ▲건축물 에너지절감에 대한 산업계, 학계, 연구 분야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실용적 관점에서 바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진행되기에 공공건물을 포함한 저에너지 패시브 건축물 구현에 있어 실무적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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