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세 라붐X유키스 베트남서 재능기부로 한류 아이돌 힘 보여준다
신흥대세 라붐X유키스 베트남서 재능기부로 한류 아이돌 힘 보여준다
  • 변지영 기자
  • 입력 2016-11-10 14:53
  • 승인 2016.11.10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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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신흥대세 라붐이 재능기부를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다. 특히 두 그룹은 노 게런티로 베트남 하노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K-POP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연말 훈훈한 재능기부를 선도하고 있다.

유키스, 라붐 <사진=NH Media 제공>

유키스와 라붐은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오는 11일 베트남 하노이 교육훈련부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하노이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도서기증식’을 기념해 '도서기증식 기념 K-POP 콘서트'에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편승엽‧베트남 현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들 출연진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노 개런티로 참여한다. 이들의 무대는 베트남 국영방송 하노이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유키스와 라붐은 2014년 한국아시아우호재단에서 개최한 '더BOOK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및 아시아 각국의 초등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다양한 도서를 보급·기증 하는 자선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베트남 도서기증식 기념 K-POP 콘서트에 참여하며 한류아이돌의 힘을 선보인다.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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