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젊은 감각에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연극 ‘라이방’, ‘나생문’, ‘그놈 그년을 만나다’ 등의 자체 제작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자객열전’등 작품성 있는 공연기획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드보이’는 그간의 공연 기획 노하우를 살린 작품이다.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까지는 3년이라는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고 한다. 극본을 쓴 ‘최치언’은 희곡, 시나리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새로운 언어를 풀어내는 작가다. 그는 순수문학을 하는 전업작가이다.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희곡과 시나리오에서도 그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다.장소: 대학로 우리극장 /날짜: 3월 10일~ 4월 30일 /가격: 20,000원~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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