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중견기업 200여개 대거 참가, 현장 면접 통해 1000명 채용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부산광역시, IBK기업은행,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9일 벡스코에서 동남권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인 ‘2016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태웅, 효성전기㈜, 삼덕통상㈜, ㈜기수정밀, ㈜엔케이 등 부산·경남권 등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200여개가 대거 참가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많은 우수기업이 참가하여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지역 청·장년층의 구직난 해소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부산 잡 페스티벌’은 부산시, 부산지방중소기업청, IBK기업은행,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육군본부,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등이 함께 한다.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잡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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