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9일 농촌지역(읍·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31개소를 선정해 농촌 사랑드림 PC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사랑 뜰 지역아동센터’가 3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서 PC를 전달 받았다.
경기농협의 농촌 사랑드림 PC지원 사업은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상대적으로 정보화 수준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보생활 소외계층에게 IT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온라인 교육 등의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방과후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에 PC를 지원하므로써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