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와 함께 설레는 ‘화이트 데이’를~
가수 테이와 함께 설레는 ‘화이트 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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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3-07 09:00
  • 승인 2006.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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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테이가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2006년 3월 11일 그의 앙코르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1집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라는 곡으로 데뷔해 2004년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은 테이는 2집 ‘사랑은… 하나다’에 이어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를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음반시장은 물론, 각종 가요 순위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3집 <테이의 세번째 설렘>은 발표 1개월여 만에 ‘그리움을 외치다’로 1위에 오름과 동시에 3집에 수록된 ‘사랑에 미치다’, ‘홀로서기’등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는 ‘자신은 발라드 가수’임을 강조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보여주는 모창, 댄스무대는 얄미울 정도의 끼를 발산한다. 테이에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은 늘 설렘이라고 한다. 첫 공연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 이제 무엇을 보여 주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도 그에게는 기우인 것 같다. 앙코르 콘서트이지만 새 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는 날인 만큼 연인들에게 달콤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테이의 변신이 기대된다.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날짜 : 3월 11일 7시 / 가격 : 50,000원~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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