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의 전설 ‘부활’
브로드웨이의 전설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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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3-07 09:00
  • 승인 2006.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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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초연 이후 50주년이 되는 2007년도를 1년 앞두고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 고양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제롬 로빈스의 연출과 안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클래식과 뮤지컬을 넘나들었던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 스테판 손드하임 작사, 아더 로렌츠가 대본을 맡아 뮤지컬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극찬을 받았던 브로드웨이의 전설적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독일의 감각으로 완벽하게 되살아난 뮤지컬로 선보인다.

1957년 9월 26일 미국 브로드웨이 윈터 가든극장에서 초연 후 734회 공연이라는 장기흥행, 초연 최고 안무상 등 토니상 3개 부문 수상과 4개 부문 최종 후보로 오르며, 50여 년간 뮤지컬계의 황금기를 불러온 작품이다.3월 5일 첫 한국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은 2월 1일부터 이탈리아의 볼로냐, 모데나를 거쳐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등에서 유럽투어를 마치고 한국을 찾아 8회 공연 이후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아시아 순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장소 : 고양어울림극장 / 날짜 : 3월5일~3월12일 / 가격 : 20,000~1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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