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충남 윤두기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장향진)은 지난 7일(월)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에서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부장(경무관 최해영) 주재로 ‘고속도 상에서의 대형교통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6일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
대책회의는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예방활동의 적극적인 동참 약속은 물론 경찰의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단속과 홍보활동 다짐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의지가 돋보인 자리였다.
회의를 주재한 충남경찰청 최해영 2부장은 “고속도로 상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경찰의 협업을 통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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