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데뷔곡 ‘어머나’로 신세대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돌풍을 일으키며 10대에서 5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장윤정이 3월부터 12월까지 ‘꽃’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을 만나고자 투어콘서트에 나선다.지난 연말 신세대 가수로는 처음으로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건 디너쇼를 개최하여 예매 며칠만에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데뷔 이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가 이제 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국 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에 나선 것이다.3월 부산을 시작으로 창원, 울산, 인천, 대구, 광주, 구미, 전주 등지에서 열리게 될 ‘2006 장윤정 콘서트’에서는 성인가요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현악단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히트곡 ‘어머나’를 비롯해 ‘짠짜라’, ‘꽃’ 2집 후속곡 ‘콩깍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은 물론 그녀의 학창시절, 데뷔 전, 데뷔 후 달라진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 대학시절 치어리더로 활동했었던 그녀의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깜찍 섹시한 댄스실력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그녀는 이번 투어공연에서 발라드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지금까지 숨겨왔던 개인기를 선보인다.장소 : KBS 부산홀 / 날짜 : 3월4일 16:00, 20:00 / 가격 : 45,000원 ~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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