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읍·면·동장 연석회의 가져
광양시, 읍·면·동장 연석회의 가져
  • 전남 김한수 기자
  • 입력 2016-11-08 12:21
  • 승인 2016.11.08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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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공직자의 도리, 친절행정’ 강조
<사진제공=광양시>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친절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연석회의에서 국․단․소장은 인구 늘리기 대책, 행정종합관찰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공공비축미곡 매입, 상ㆍ하수도 사용료 인상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각 읍․면․동장은 동서천 꽃 둘레길 조성, 구슬 영화관 운영, 어르신과 함께하는 친친데이, 주민과 함께 하는 톡톡데이,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 드리기 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친절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을 섬기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친절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모든 공직자의 도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읍․면․동 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져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딱딱한 기존의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접목시킨 연석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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