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댄스 대중화 ‘선포’
브레이크 댄스 대중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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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2-14 09:00
  • 승인 2006.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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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란, 디제이가 디스크를 잠깐씩 멈추게 하는 소리에 맞춰 춤추는 사람들 즉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들 스트릿 댄스(길거리 춤)라고도 하는데 그 유래는 힙합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의 문화이든 간에 대중들이 즐기는 문화로 국가와 인종을 넘어 우리 대중은 하나이고 다같이 그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비보이 극장은 비보이 전용극장으로 설립되었으며, 고릴라 크루 멤버들을 중심으로 첫 작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기획 제작하였다.

이 작품은 발레리나가 현란한 스트릿 댄스를 접한 후 문화적 충격을 받고 비보이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즉 클래식이 대중문화를 제도권이 비제도권을 특권층인 기득권이 일반대중과 동화되어 가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했다. 볼거리로는 2005년 베틀 오브 더 이어라는 국제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이 된 ‘라스트포원’이 특별출연하여 유감없이 브레이크 댄스의 진수를 보여준다.장소 : B-BOY THEATER / 날짜 : 2005년 12월 9일~2006년 2월 28일 / 가격 : 20,000원~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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