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나틱’ 틈새 시장 공략 성공
뮤지컬 ‘루나틱’ 틈새 시장 공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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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1-10 09:00
  • 승인 2006.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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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나틱’은 정신병원에서 사랑과 돈, 섹스를 주제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엮은 것으로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작품이다. 특히 가수 소찬휘와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하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월 26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일에서 공연될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하고 있다.주인공 여의사 ‘굿 닥터’ 역으로 나올 소찬휘는 등장인물의 마음을 치유하고 작품을 이끌어가는 내레이터 역할을 함께 맡고 있다.

개그우먼 김숙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는 60대 여주인공 ‘고독해’를 연기한다. 개그맨에서 뮤지컬 연출자로 변신에 성공한 백재현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루나틱’은 현재 커플이기만 하면 30%를 할인받는 ‘커플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족이기만 하면 역시 30%를 할인받는 ‘가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도 학생증만 제시하면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수험표만 제시하면 무려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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