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제 1회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 출전하여 유례없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고 1993년 ‘다스름’이란 사물놀이패로 같은 대회에 출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이름을 ‘사물 천둥’으로 바꾸고 김덕수 산하 사물놀이패로 활동했다.“저에게 하모니카는 바로 ‘위안’입니다. 기쁠 땐 가라앉혀주고 슬플 땐 힘을 주는 위안 말입니다. 그래서 하모니카를 불고 있으면 한없이 행복해집니다.”마음까지 허전해지는 겨울, ‘하모니카의 재발견’ ‘영혼의 연주’ ‘올해의 앨범’ 등의 각종 찬사를 받고 있는 전제덕의 음악 속으로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장소 : 설치극장 정미소 / 날짜 : 1월 17일(화)~1월 21일(토) / 가격 : 30,000원~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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