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하는 새해 콘서트!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하는 새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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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1-10 09:00
  • 승인 2006.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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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2006년 1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빈 소년 합창단은 오는 1월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수원, 성남, 고양, 천안을 거쳐 다시 서울로 올라와 1월 17일,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된다. 전국을 순회하며 천사의 소리로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2006 빈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은 1978년, 첫 내한 이래 열 번째 내한공연이다.오늘 날, 빈 소년 합창단은 열 살에서 열 네 살 사이의 100명이 넘는 단원들이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부르크너」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2006 내한공연에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을 기념하여 모차르트 팀이 내한한다. 라울 게링거 (Raoul Gehringer)가 지휘하는 모차르트팀은 2000년 내한 이후 두 번째 내한으로 세계 투어 공연 시, 빈 소년 합창단 중 가장 일치되고 강한 음성을 들려주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세의 교회음악에서부터 최신 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시대를 초월한 명곡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민요,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 비틀스의 팝송, 셀린 디온, 영화음악 등을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날짜 : 1월 17일 오후 8시 / 가격 : 30,000원~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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