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내한공연에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을 기념하여 모차르트 팀이 내한한다. 라울 게링거 (Raoul Gehringer)가 지휘하는 모차르트팀은 2000년 내한 이후 두 번째 내한으로 세계 투어 공연 시, 빈 소년 합창단 중 가장 일치되고 강한 음성을 들려주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세의 교회음악에서부터 최신 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시대를 초월한 명곡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민요,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 비틀스의 팝송, 셀린 디온, 영화음악 등을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날짜 : 1월 17일 오후 8시 / 가격 : 30,000원~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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