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으로’… 편안함과 새로움이 공존한다!
‘기억 속으로’… 편안함과 새로움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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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2-27 09:00
  • 승인 2005.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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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있는 가수 이은미가 6집 앨범을 들고 나와 첫 콘서트를 연다. 이은미 6집 음반 ‘ma non tanto’ 정규음반으로는 여섯 번째이고, 베스트음반, 라이브음반, 팝음반, 리메이크음반을 포함해 총 열 번째 음반이다. 2002년 베스트음반을 새로 녹음해 발매한 이후 3년만이다.타이틀로 쓰인 ‘ma non tanto’는 andante, largo와 같은 음악표현용어이며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앨범은 이은미의 가창력과 모든 장르를 이은미 표로 표현해내는 힘이 전체음반의 다양함에서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녀 음악은 편안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사람의 음악이 있다.

세월만큼 성숙해가고 내면의 깊이는 더하여도, 불현듯 만나도 낯설지 않는 음악, 그것이 바로 ‘새롭지만 지나치지 않은’ 이은미의 음악이다. 이번에 발표한 그녀의 노래는 정말이지 어렵지가 않다. 오랜 작업으로 완성된 이은미의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깊이 있고 세련되게 표현해 낸다. 세대와 세월을 초월한 그녀의 불멸의 히트곡 ‘기억 속으로’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끊임없이 불려 지듯, 그녀가 작업한 이번 앨범의 몇몇 곡들도 긴 수명으로 우리 곁에 남아 불릴 것으로 보인다. 장소 :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컨벤션센터 / 시간 : 12월 31일 18:30, 22:00 / 가격 : 60,000원~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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