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젊은 트로트가수 장윤정 디너쇼
톡톡 튀는 젊은 트로트가수 장윤정 디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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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2-20 09:00
  • 승인 2005.1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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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수 장윤정(24)이 디너쇼를 열 예정이다. 톡톡 튀는 그의 캐릭터에다 누구나 쉽게 편히 들을 수 있는 노래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장윤정은 지난해 10월 열린 iTV ‘성인가요베스트’와 CJB ‘전국가요 TOP10’ 에서는 ‘트로트계의 대선배’인 태진아와 설운도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한마디로‘트로트 가수가 노래 한 곡을 띄우려면 5년은 걸려야 한다’는 가요계 속설을 완전히 깨버린 것. 이어 그녀는 지난 5월에 2집 앨범 <짠짜라>를 발표했다.

<짠짜라>는 전주 처음부터 노래 중간 중간 브라스 섹션을 추임새처럼 ‘짠짜라~’를 코러스처럼 따라서 노래하며 10대부터 50대 이후 남녀노소 누구나 노래하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오락적 요소를 가미한 대중가요이다. 이어 장윤정은 <꽃>을 통해 그 동안 보여줬던 상큼 발랄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비스럽고 매력적인 여인의 향기가 묻어나는 차이니스 의상을 기본으로 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덧붙여 만든 의상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다. 이렇게 젊은 트로트가수가 디너쇼를 하게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만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일이다.
장소 : 강남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 / 시간 : 12월 23일 18:00 / 가격 : 150,000원~1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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