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길 45년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외길 45년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  
  • 입력 2005-12-12 09:00
  • 승인 2005.12.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가수’ ‘’엘레지의 여왕’ ‘트로트의 여왕’.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가수이자 가요계의 어머니 이미자. 그녀가 2005년 12월 21일 22일 ‘母情(모정)’ 이란 타이틀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디너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어머니 품처럼 가슴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로 차가운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59년 열아홉 어린 나이에 <열아홉 순정>을 발표하며 노래 인생 외길을 걷기 시작한 이미자는 지난 45년간 최고란 숱한 기록을 수립하며 우리 가요 팬들의 애환을 달랬으며 또한 2002년 국내가수로는 처음으로 ‘평양 특별공연’을 남북 동시 생중계로 방영해 한민족 모두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작년 8월에는 속초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음악축제에 윤도현과 ‘동감’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함으로써 젊은 세대와 중 장년 세대의 세대화합에도 기여하였으며 또한 올해는 장윤정 성시경과 한 무대에 서서 보다 멋진 무대를 선사하였다. 이처럼 세대를 넘어서 모든 이들에게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의 무대는 젊은 층의 관객들에게는 어머니 같은 푸근함과 따뜻함으로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으며, 그녀와 함께 세월을 걸어온 중 장년층들에게는 그네들의 추억을 회상하며 삶을 되돌아보는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로 다가갈 것이다.
장소: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 / 시간 : 12월 21일 ~ 12월 22일 18:30 / 가격 : 180,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