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4∼11℃, 낮 최고기온 18~20℃로 가을 나들이 하기 적합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울산·경남 주말의 이번 주말인 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며, 6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흐리고 대체로 낮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4∼11℃, 낮 최고기온 18~20℃)보다 아침기온은 조금 높겠으나 낮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 5일 최저/최고: 부산 11/20, 울산 7/20, 창원 8/20, 진주4,19
▲ 6일 최저/최고: 부산 12/16, 울산10/15, 창원 11/26, 진주 7/16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5일에는 0.5~2.0m로 일겠고, 6일에는 남해동부해상에 0.5~2.5m로 높게 일겠고 동해남부해상에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져, 산불 및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
6일 동해남부해상에는 북동풍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8일 오전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 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7일 오전에는 남해동부, 8일 오후부터 9일까지 동해남부해상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0~2.5m로 일겠다.
부산 전홍욱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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