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에서 나오는 무한한 유혹을 경험해 보시길~!
건반에서 나오는 무한한 유혹을 경험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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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2-06 09:00
  • 승인 2005.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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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메이, 본드, 플래닛의 명 제작자 멜 부쉬 사단의 불후의 명작 일렉트릭 피아니스트 막심이 2005년 겨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막심은 에너지 넘치는 연주와 전자 베이스, 드럼이 등장하는 파격적인 악기 편성, 레이저 빔이 동원된 현란한 조명, 스포츠 중계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 등으로 한국에서 두 번의 내한공연만으로 다음 카페 내에 1만8,000명이 넘는 팬들을 확보하며, 록과 팝 그리고 전통적인 클래식 팬 층을 폭넓게 아우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훤칠한 키에 패션 모델을 연상시키는 쉬크한 스타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의 일렉트릭 피아니스트 막심.

외모에서 연상되는 연예인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막심은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음악교육을 받아왔다.크로아티아 지베니크 출생의 그는 9세에 피아노를 시작, 단 3년 만에 하이든C장조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할 정도로 타고난 끼를 보였다.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퐁트와즈 피아노 경연 대회 등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탄탄한 실력 또한 인정받았다. 2005년 겨울을 멋지게 장식할, 12월 13일 막심 솔로 피아노 콘서트. 고 품격 공연예술의 메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존의 내한 공연과 차별화된 막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기간 : 12월 13일 / 가격 : 30,000원 ~ 1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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