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겨울나그네>는 70,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원작의 복고적인 느낌에 머무르지 않고 2005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감동으로 자리할 변하지 않는 순수와 사랑의 고귀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겨울나그네> 재탄생의 순간에는 수많은 제작진의 노력과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 8년만에 다시하는 공연이지만, 8년 전의 묵은 때를 벗기고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에는 하나의 새로운 뮤지컬을 창조하는 것만큼이나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제작비가 소요돼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12월 1일~12월 25일, 월요일 공연 없음, (화~금) 20:00 (토) 15:00 , 19:00 (일) 14:00 , 18:00 / 가격 : 30,000원~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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