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의 거장들이 함께 하다
R&B의 거장들이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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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1-28 09:00
  • 승인 2005.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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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장르, R&B! 국내에서 이 분야의 거장을 꼽으라면, 사람들은 단연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을 떠올린다. 각자, 한 장르에서 확고한 팬 층을 확보하며 국내 무대에 섰던 이들이 이번에는, ‘In My Soul’라는 이름으로 감동의 대향연을 펼친다.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은 이름 자체만으로도 신뢰성을 주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R&B 가수들이기에, 이들의 첫 만남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무엇보다 ‘IN MY SOUL’ 공연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의 출연과 이들의 음악을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게 지원해줄 42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이번 공연의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은 버클리 음대 출신의 ‘Forest Muther’는 미국에서는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작곡·편곡자로 “IN MY SOUL”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세 가수들이 공연장에서 선보일 모든 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규모에 걸맞게 편곡했을 정도로 대단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12월 10일 19:30 / 가격 : 44,000원~8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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