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서양음악을 성공적으로 접목
국악과 서양음악을 성공적으로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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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1-21 09:00
  • 승인 2005.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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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바이날로그가 한국적인 퓨전의 현재를 보여줄 예정이다. 2003년 세계의 음악을 두루 섭렵한 아티스트들로 결성된 바이날로그는 한국의 전통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형식과 소리를 재창조해 내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재즈 부문 수상후보 1집 Land of morning calm에 이은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대중음악의 예술성을 가능하게 하는 대중성은 물론 상당한 작품성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국악이나 서양의 음악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날로그는 그동안 많은 무대를 통하여 국악, 재즈, 펑키, 라틴,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들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주고 있다. 어쿠스틱 악기 위주의 간단한 편성을 바탕으로 깔끔하면서 힘 있는 그들의 음악은 실험적이지만 결코 멀게 느껴지지 않는 편안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진정한 월드뮤직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바이날로그의 감성이 느껴지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 시간 : 11월 26일 ~ 27일 16:00 / 가격 : 20,000원~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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