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 문장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자신의 불행했던 일생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는 정순왕후의 내면을 배우로서 꼭 연기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는 윤석화. 배우는 많아도 스타는 드문 연극계에서 윤석화라는 이름 석 자는 관객들에게 연극배우의 대명사로 깊게 각인되어 있다. <명성황후>, <덕혜옹주> 등 왕가의 여인의 인생을 연기했던 그녀는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역을 맡아 6년 만에 산울림 무대로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소 : 산울림 소극장 / 시간 : 2005년 11월 24일 ~ 2006년 2월 19일, 수.금 15:00.19:30, 목 19:30. 토 15:00.18:00, 일 15:00, 월,화 공연없음 / 가격 20,000원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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